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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시위에 '놀랍다' 반응카테고리 없음 2025. 1. 5. 19:10반응형
일론 머스크,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시위에 '놀랍다' 반응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반대 시위에 놀라움을 표했습니다.
머스크는 도널드 트럼프 2기 미국 행정부에서 정부효율성부(DOGE)의 공동 위원장으로 지명된 트럼프의 최측근입니다.
머스크는 1월 4일 소셜미디어 엑스에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서울 한남동 관저 앞에 모인 사진과 함께 ‘와우(Wow)’라는 댓글을 남겼습니다.
지지자들은 ‘계엄 합법! 탄핵 무효!’와 ‘Stop the Steal’이라는 팻말을 들고 있었습니다.
이 문구는 2020년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민주당의 승리를 부정하며 사용했던 표현입니다.
같은 날, 머스크는 윤 대통령 체포 영장이 집행되는 장면이 담긴 게시물에도 “와 경찰이 많네”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하루에도 수십 개의 게시글에 댓글을 남기는 머스크는 한국 상황에 대한 추가적인 의견을 내놓지는 않았습니다.
지난달 4일에도 머스크는 한국 국회가 재적 의원 과반수로 계엄령 해제 결의안을
통과시킨 게시글을 공유하며 “이(계엄)는 충격적(shocking)”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2023년 4월 방미 때 백악관 인근 영빈관 블레어하우스에서 머스크를 만났습니다.
당시 대통령실은 “머스크가 윤 대통령의 방문 시기에 맞춰 접견을
요청함에 따라 전격적으로 이루어졌다”고 발표했습니다.
해외 언론들도 윤 대통령 체포 영장 집행이 무산된 이후의 상황을 계속해서 보도하고 있습니다.
AP 통신과 영국 가디언 등은 윤 대통령 탄핵 찬반 시위대가 대치하고 있는 상황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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