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산불 현장에서 있었던 정말 놀라운 이야기

 

 

오늘은 LA 산불 현장에서 있었던 정말 놀라운 이야기를 전해드리려고 해요.

 

LA 산불 상황

우선 좋은 소식부터 말씀드릴게요. 다행히 강풍이 예상보다 약해져서 LA 산불이 한고비를 넘겼다고 하네요. 정말 다행이죠?
하지만 아직 안심하기는 이른 것 같아요. 왜냐하면 산불로 인해 집을 잃은 분들도 많고, 일상생활이 완전히 멈춰버린 곳도 있거든요. 특히 팰리세이즈 지역 주민들의 상황이 가장 심각하다고 해요.

 

한국인들의 따뜻한 마음

이런 어려운 상황 속에서 우리 한국인들이 정말 대단한 일을 하고 있더라고요. LA 코리아타운을 중심으로 이재민 지원에 나섰는데, 정말 놀라운 건 미국 전역의 한국인들이 코리아타운 가게에 전화해서 선결제를 하고 있다는 거예요.
"피해 지역 이재민들이 오면 무료로 음식과 구호품을 주세요"라고 부탁하는 거죠. 처음에는 가게 주인들도 깜짝 놀랐대요. 하지만 곧바로 기부에 동참했고, 심지어 생필품과 구호물품 가격을 엄청나게 할인해서 팔고 있대요. 여러분,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안타까운 일들

그런데 말이죠, 이런 따뜻한 마음을 악용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해요. 코리아타운에 가면 무료로 물건을 받을 수 있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이재민인 척하는 사람들이 나타나고 있대요.
특히 한 마트 사장님 말씀이 정말 안타까웠어요. 며칠 전에 어떤 동양인이 와서 자기가 이재민이라며 물건을 공짜로 달라고 했대요. 그런데 다음날 또 와서 더 달라고 하더래요. 너무 뻔뻔하지 않나요?

 

중국인들의 행동

더 놀라운 건, 이런 일이 계속 반복되고 있다는 거예요. 그것도 대부분 중국인들이래요. 한 칼국수집 사장님 말씀도 정말 충격적이었어요. 중국인 단체 손님들이 와서 공짜로 먹고 그냥 나가려고 했대요. 이재민이라고 우기더래요.
여러분, 이런 행동 정말 안타깝지 않나요? 어려운 상황에서 서로 도와야 하는데 말이에요.

 

한국인들의 자부심

하지만 우리 한국인들은 계속해서 선한 일을 하고 있어요. LA 한인회를 중심으로 많은 분들이 구호물품도 보내고, 자원봉사도 하고 계세요.
특히 지난 14일이 미주 한인의 날이었다고 해요. LA 한인회에서 보낸 메시지 중 일부를 읽어드릴게요. "어떤 역경에도 굴하지 않고 최선의 결과를 만들어 온 우리 한인들의 발자취가 곧 한인의 역사이자 미국 사회에서 가장 성공적으로 자리 잡은 우리의 현 모습이라 생각합니다."
여러분, 정말 자랑스럽지 않나요? 이렇게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 한국인들이 빛나고 있어요.
오늘 이야기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도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한 번씩 살펴봐 주세요. 그럼 다음에 또 만나요!

 

오늘 이야기가 좋았으면 O 그냥 그래 그럼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