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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US K방산 ETF (457590) 분석카테고리 없음 2025. 5. 29. 01:12반응형
지정학적 위기 속 압도적 수익률 1위 비결은?
2025년 현재 국내 상장된 ETF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ETF가 있습니다. 바로 'PLUS K방산 ETF'입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중동 분쟁 등 격화되는 지정학적 위기 속에서 한국 방위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관련 ETF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데요. PLUS K방산 ETF의 핵심 정보와 성장 배경, 그리고 주목할 만한 투자 포인트를 심층 분석해 드립니다.
1. 현재 성과 및 압도적 수익률
- 2025년 5월 19일 기준 수익률: 연초 대비 113.29%로, 국내 상장된 전체 ETF 중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습니다.
- 4월 17일 기준 수익률: 연초 대비 85.22%
- 3월 초 기준 수익률: 80.94%
이처럼 PLUS K방산 ETF는 2025년 내내 꾸준히 수익률이 상승하며, 현재 전체 ETF 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방산 관련 ETF들은 올해 국내 ETF 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PLUS K방산 ETF를 비롯해 PLUS 한화그룹주(103.71%), TIGER K방산&우주(103.35%), SOL K방산(87.09%) 등이 수익률 상위권을 모두 차지하고 있습니다.
2. 상품 기본 정보
- 정식 명칭: PLUS K방산 ETF
- 운용사: 한화자산운용
- 기초지수: FnGuide K-방위산업 지수
- 보수: 연 0.45%
3. 포트폴리오 구성
PLUS K방산 ETF는 국내 방위산업의 핵심 기업들을 주요 편입 종목으로 담고 있습니다: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25.16%
- 현대로템: 19.39%
- 한화오션: 16.79%
- 그 외 KAI, LIG넥스원 등 국내 주요 방산 기업 편입
4. 시장 동향 및 전망: K-방산의 시대
주요 성장 배경
PLUS K방산 ETF의 성과는 격화되는 지정학적 위기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중동 분쟁, 미중 갈등 등 전 세계적인 안보 불안이 고조되면서 각국의 자주국방 수요와 무기 수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 방위산업은 뛰어난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유럽, 중동, 동남아 지역 등 주요 무기체계 수출 시장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습니다.
산업 실적 전망
국내 방산 빅4로 불리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KAI, LIG넥스원, 현대로템의 2025년 영업이익은 총 4조 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산업 전반의 견조한 성장세를 뒷받침합니다.
트럼프 정책 영향으로부터 상대적 자유
만약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재집권으로 관세 정책이 강화되더라도, 한국 방위산업은 상대적으로 그 영향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힙니다. 이는 한국의 주요 무기체계 수출 대상이 미국이 아닌 유럽, 중동, 동남아 지역이기 때문입니다.
5. 주목할 개별 기업 성과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2025년 1분기 역대급 실적을 달성했으며, 해외 수주 기대감으로 '차기 황제주'(주당 100만원)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올해 주가가 170% 급등하며 방산 섹터의 대장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 수익성: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현대로템은 2024년 4분기 방산 부문에서 30%대의 높은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며 수익성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결론
PLUS K방산 ETF는 글로벌 지정학적 불안정이라는 거시적 환경 속에서 국내 방위산업의 기술력과 성장성을 효과적으로 담아낸 상품입니다. 국내 방산 기업들의 해외 수출 확대와 견조한 실적 성장이 지속되는 한, 이 ETF의 강세는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지정학적 리스크는 양날의 검과 같아 예측 불가능한 변동성을 야기할 수 있지만, 현재까지는 K-방산의 성장 모멘텀이 더 크게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투자 시에는 방산 산업의 특성과 ETF의 포트폴리오를 충분히 이해하고 접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이 글은 2025년 5월 19일 기준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투자 권유 목적이 아닌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합니다. 투자 결정은 개인의 판단과 책임 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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